2007. 7. 18. 12:21ㆍpast
출처 : http://www.superuser.biz/672
IPv4의 문제점
현재 네트워크 계층의 프로토콜은 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를 사용하고 있다.
비록 IPv4가 잘 설계되었다고는 하지만 데이터 통신기술발전과 폭증하는 인터넷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첫째로 현재 IPv4 주소공간은 포화상태이며, 더 이상 신규 IP 주소를 할당할 수 없을 만큼 주소 공간 부족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확장된 IP 주소공간의 확보가 필요하다.
둘째는 실시간 오디오 및 비디오 전송기능을 수용하기 위하여 서비스 품질(QOS : Quality of Service) 문제를 개선하고, 호스트들의 이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한다.
마지막으로 정보화사회의 필수 요소에 해당되는 데이터 암호화와 인증기능을 추가하였다.
IPv6에서는 ESP 라는 헤더를 이용해서 패킷 보안을 가능하게 하였다.
1993 년부터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Png(IP Next Generation) 작업그룹에서는 차세대인터넷 기술로서 IPv6프로토콜을 제안하였고 현재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IPv4와 IPv6간의 개략적인 차이점은 표 5-1과 같다.
표 5-1 IPv4와 IPv6간의 주요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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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4 프로토콜 |
IPV6 프로토콜 |
IP 주소 비트수 |
32 비트 |
128 비트 : 확장된 주소영역 (Mobile IP, 가전 IP 등 주소로 사용) |
IP 주소방식 |
지정주소방식 (일반주소, 브로드캐스트 주소) |
자동설정주소방식 (유니캐스트 주소, 애니캐스트주소, 멀티캐스트 주소) |
IP 혜더 길이 |
20 바이트 (기본헤더) 에서 60 바이트 (옵선필드 사용시) |
40 바이트 (기본헤더) 와 확장필드를 이용한 다양한 추가기능 |
기능 |
IP 헤더를 이용한 기본기능 |
확장필드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 (암호 및 인증기능, QOS 관련 기능 등) |